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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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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번주 원구성 끝낸다”…주호영, 25일 복귀할 듯>
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에게 이번주 목요일과 금요일 국회 대기령을 내리며, 이번주 원구성을 마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목요일쯤 국회로 복귀해, 18개 상임위원장은 포기하되 상임위원은 배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민주・통합, 내일 초당적 외교안보합동회의 개최>
북한이 대규모 전단 살포 예고에 이어 대남 확성기 설치를 재개하자, 정치권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적대행위를 금지한 판문점 선언을 이행해야 한다고 북한에 촉구했고, 통합당에서는 대북 확성기를 설치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은 내일 초당적 외교안보합동회의를 개최합니다.

<여 단독 법사위, ‘사법 개혁’주문>
통합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사법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판사들이 합당한 징계를 받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개혁방안을 주문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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