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5 18:32
<21대 국회 ‘반쪽 개원’…통합당 ‘집단 퇴장’>
21대 국회 첫 본회의는 통합당이 집단 퇴장해 반쪽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통합당은 의사일정 합의 없는 민주당의 강행 개원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법을 지키면서 일하는 국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1대 첫 ‘국회의장 박병석·부의장 김상희’ 선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6선의 박병석, 부의장에 4선의 김상희 의원이 선출 됐습니다. 박 의장은 잘못된 관행과 단호히 결별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헌정사상 첫 여성 부의장이 됐습니다.
<원 구성 협상 진통…7일 박 의장 주재로 다시 협상>
법사위, 예결위 배분 문제로 원구성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에 나섰습니다. 박 의장은 모레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원구성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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