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9 18:28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와 정기적 만남을 추진하라고 강기정 정무수석에게 지시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는 어제 청와대 회동에서 민주당 김태년·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협치 필요성에 공감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회동에서, 협치의 쉬운 길은 대통령과 여야가 자주 만나는 것으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현안이 있으면 얘기하고, 현안이 없더라도 만나 정국을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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