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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1호 의원 ‘김철민 당선인’

2020-05-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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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당선인을 만나보는 시간, 건축사 출신 1호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안산 상록을의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당선인인데요. 박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건축사에서 민선 5기 안산시장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당선인.

20대 총선 당시 거물급 상대 후보 김영환 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여당의 대응을 평가해 준 결과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철민 당선인 / 더불어민주당>
“정책선거로 일관한 저에게 지지를 보내주신 유권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시장을 지낸 김 당선인, 아직도 그 아픔이 다 치유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20대 국회에서 세월호 참사 문제를 다루는 관련 상임위인 농해수위에서 활약하며 진상규명에 힘써온 이유입니다.

당 세월호 특위에서 활동해온 김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도 끝나지 않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유가족 지원에 힘을 보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철민 당선인 / 더불어민주당>
“세월호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안전한 국가, 안전한 도시를 만든 계기가 된 만큼 세월호 진상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김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선 ‘건축사 1호 국회의원’ 출신답게 전문성을 살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길 희망합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선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4.16생명안전공원 조성을 둘러싼 주민 갈등이 원만히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안산의 교통문제인 GTX-C 노선 연계 추진과 신안산선의 차질 없는 개통을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철민 당선인 / 더불어민주당>
“안산시가 교통복지를 좀 더 활발히 하기 위해서 신안산선의 원활한 추진, 그리고 장상신도시가 원만하게 잘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김 당선인은 20대 국회 본회의를 한 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것이 21대 국회에 임하는 각오입니다.


[NATV 박지영 기자 / linene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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