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8 17:39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 규명을 위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이른바 과거사법이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과거사법 개정안에서 쟁점이 됐던 배상 조항을 삭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그동안 배상 의무 강제 규정을 놓고 이견을 보였지만 민주당이 과거사 진상규명이 선행돼야 한다며 통합당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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