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3 18:04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조정소위를 열어 코로나19 추경안에 대한 세부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정부안은 11조 7천억 원 규모였지만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치면서 6조 원이 증액됐습니다.
야당은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사업에 대한 대폭 삭감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여당은 대부분 추경 대상에 해당한다며 맞섰습니다.
특히, 아동 양육 한시적 지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 일자리 안정자금 등에 대한 예산은 여야의 이견이 커 줄줄이 보류 됐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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