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9 09:07
국회는 내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안 심사를 본격화 합니다.
여야는 내일과 모레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고, 11일부터 사흘 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와 소위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본회의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추경안이 처리돼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고 있지만,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고 있는 반면, 미래통합당은 총선용 선심성 예산을 삭감하고, 대구·경북지역 지원 예산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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