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4 09:58
국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시작합니다.
오늘 정치외교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코로나19사태에 대한 여야의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코로나19 공세를 정쟁으로 규정하고, 사태 극복을 위한 정치권의 협조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확산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면서 4월 총선에서의 정권 심판론을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오늘 대정부질문에서는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 등을 놓고도 여야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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