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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68주년...“국민 신뢰받는 도서관 자리매김”

2020-0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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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이 개관 68주년 기념식을 열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도서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도서관이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서관으로 성장했다며 국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합니다. 국민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회도서관이 되어주시리라고 기대합니다.”

도서관을 잘 이용한 국회의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 가운데 오제세 의원이 의원 방문 이용 부문에서, 이찬열 의원은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잇달아 열린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신중섭 강원대학교 교수는 국회도서관이 입법 보조 역할을 넘어 지적 인프라 제공이라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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