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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공군 제8전비’ 격려 방문

2020-01-30 17:03

뉴스 의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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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강원도 원주의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했습니다. 문 의장은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안보 태세 확립을 주문했습니다. 한도형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FA-50, KA-1과 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 등 국산 항공기만으로 구성된 제8전투비행단.

공군 최전선 부대로 중북부 영공 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이곳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문 의장은 경계 태세 등의 현황을 보고 받고, 한반도 평화를 강조할수록 완벽한 국방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현 정부가 한반도 평화 신경쓰느라 안보 소홀히 하는 게 아닌가 우려도 있을 수 있는데 / 우리 공군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영공수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문 의장은 이어 비공개로 항공기 검사 격납고를 방문하고 365일 24시간 잠들지 않는 비상대기실을 찾아 조종사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의장은 군 장병들과 오찬도 함께 하면서 장병들의 헌신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빛내는 밑바탕이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희상 / 국회의장>
“여러분 뒤에는 바로 사랑하는 부모님 계시고 가족이 있습니다. 그 뒤에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이 있습니다. / 우리는! (한마음!) 싸워서! (이기자) 8전비 파이팅!“

국회방송 한도형입니다.


[NATV 한도형 기자 / joseph4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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