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8 14:29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귀국 후 손학규 대표를 만나 사실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손 대표에게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것을 제안하고, 자신이 직접 비대위원장을 맡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과의 오찬이 있는 오늘 오전까지 답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안 전 의원이 왜 지도부를 개편해야 하는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나태내고,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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