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18:50
국회의 각종 공식 문서에 사용되고 있는 국회 관인의 교체가 추진됩니다.
국회는 지난 1963년 이후 50여 년간 사용해 온 한글 전서체 관인을 대신해 국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새로운 관인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회 관인은 글자의 획을 임의로 늘리거나 구부린 전서체를 사용하고 있어 글자 내용을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관인제작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한국의 우수성과 국회의 위상이 관인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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