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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현장...여야,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엇갈린 반응
2020-01-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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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리포트에서 보셨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여야에선 어떤 반응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세정 기자

네. 국회 의사당에 나와 있습니다.

MC
김 기자,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여야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기자>
예상대로,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는데요.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신년 정국구상을 국민께 소상히 알리는 자리였다.

그리고, 남북 문제나 검찰개혁 등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서 폭넓은 대화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에 대한 반성도, 개선의 여지도 없는 소통 쇼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이 국정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끝내 민심을 저버린 대국민 선전포고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는데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외교 안보 정책 등을 비판하면서, 4월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역시 반성은 없고 망상만 있는 기자회견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MC

어제 패스트트랙 법안, 개혁법안들이 처리가 되면서 이제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되는 모습입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정치권이 이제 총선 대비 체체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원혜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했고요.

8차 인재영입 환영식도 가졌습니다.

범보수 진영의 통합 논의도 본격화됐는데요.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을 비롯해 보수 진영의 정당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데 공감했지만, 통합 방향 등을 놓고선 이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의사당에서 국회방송 김세정입니다.

[NATV 김세정 기자 / clean081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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