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6 16:59
국회 장애인특별위원회는 오늘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그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나사렛대 우주형 교수는 이 자리에서 현행 장애인복지제도는 보호만 규정할 뿐 재활과 자립에는 무관심하다며 경증장애인의 경우 훈련을 통해 취업을 유도하고 중증장애인은 연금으로 소득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재활원 김완호 과장은 이에 더해 장애인에게는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병행 제공돼야 한다며 국가와 의료인, 장애인이 함께하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NATV 김지현 기자 / popkjh@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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