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위아래로 만나는 도심 속 이색 미술, 서울
알면 알수록 새로운 도시, 서울!
이번 시간에는 지상을 거대한 캔버스로 만든 공공미술부터
예술을 만나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하 공간까지
빌딩 숲 사이에 숨은 이색 보물들을 찾아간다.
유영호 조각가의 소개로 홍제동과 여의도로 이동한 MC들은
1970년대 대전차 방호기지로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 복합 건물 아래 조성된 ‘홍제유연’,
비슷한 시기 대통령 경호용으로 건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벙커를
전시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SeMA 벙커’를 발견하는데...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가진 장소에
미술을 더한 공간 미술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층층이 쌓인 도시에서
역사와 기억을 가지고 예술을 통해
새롭게 돌아온 공간들이 궁금하다면?
<우리동네 미술관>에서 아름다운 서울로 함께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