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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특별전' 국회에서 4월 1일까지 열려

2023-03-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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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의 달 궤도 진입 성공을 기리는 '달 탐사 특별전'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전시를 주최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 우주탐사 여정을 보다 많은 국민들과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우주를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국회가 협력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세계가 우주개발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국회가 범정당적으로 지혜를 모아 우주강국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자고 말했습니다.

다누리호 모형과 다누리호가 촬영한 달 관련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4월 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NATV 남수지 기자 / sujie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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