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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화물연대 업무개시 명령 공방

2022-12-01 15:49

뉴스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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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여야는 시멘트 분야 운송 업무개시 명령 등 정부의 화물연대 파업 사태 대응 방식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는 국가 경제 위기를 초래하는 불법 파업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화물 노동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안전 운임제 존폐로 협박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화물연대 파업은 노조법 상 불법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집단 운송 거부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NATV 임채원 기자 / lcw0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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