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7 17:07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의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미국과 중국의 대립 속에서 의회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2022 코라시아포럼에 참석해 정부가 미국 등과 동맹 외교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국회가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제 질서의 빠른 재편 속에서 외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의회 외교가 감당해야 할 책임을 총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NATV 김동희 기자 / qros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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