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4 16:36
국회사무처와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국회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도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국회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국회 둔치 주차장과 경내를 잇는 3.1킬로미터 구간에 로보셔틀이 시범 운영됩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국회가 미래산업 프리존이 되겠다며 관련 규제를 없애고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입법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고,
공영운 현대차 사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ATV 김동희 기자 / qros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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