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17:55
코로나로 침체됐던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민의힘 김승수,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업계 측은 핵심 인력 이탈과 해외 아웃소싱 의존으로 애니메이션 산업의 제작 역량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력을 국내로 유턴시키기 위한 인건비 지원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도 발전 과제로 꼽혔는데, AI와 메타버스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콘텐츠를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애니메이션 창작자와 기획 프로듀서 양성 정책을 추진하는 등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ATV 김동희 기자 / qros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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