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박병석 의장, 백령도 해병부대 격려 방문

2022-05-13 17:34

뉴스 의장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링크 공유하기

박병석 국회의장이 서해 백령도를 방문해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박 의장은 튼튼한 국방을 강조하며, 군 장병들의 안전과 근무 여건 개선 등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임채원 기자입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서해 최북단을 지키는 해병대 흑룡부대, 제 6여단을 위문하기 위해 백령도를 찾았습니다.

박 의장은 먼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장병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전방관측소에 올라 군사작전과 경계 태세 등을 청취한 박 의장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해병대 육해공 합동 부대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의 의지를 분명히 하는 그러한 모범 부대로 성장하고 더 발전할 것으로 믿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장병들의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의 예산 확보와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의장은 제6여단 초소와 진지들을 둘러본 뒤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 사항 등을 들었습니다.

전투사격과 전투체력 등 강한 해병대 기질 배양을 목표로 하는 더 쎈 해병 프로젝트 훈련도 참관했습니다.

박 의장의 군 부대 방문은 강원도 철원과 인천 연평도에서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북한의 도발이 잇따르지만 바로 여러분들의 이러한 충천한 사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박 의장은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해병대 KAAV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승해 군 전투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국회방송 임채원입니다.




[NATV 임채원 기자 / lcw088@gmail.com]

본 기사의 저작권은 NATV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맨위로 가기 이전페이지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