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09:27
법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시절 받았던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사필귀정이라고 환영했지만 윤 후보 측은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윤 전 총장의 검찰 사유화와 국기문란에 대해 최초로 법의 심판이 내려졌다며 윤 전 총장이 불법에 대한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윤 후보 측은 이미 두 차례의 가처분 재판에서 법무부 징계는 절차나 내용이 부당하다고 판결했음에도 1심 재판부가 이를 뒤집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NATV 장정연 기자 / budww@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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