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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추석 맞아 국군의무사령부 격려 방문

2021-09-17 14:27

뉴스 의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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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추석을 앞두고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의장은 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동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코로나19 치료 등 군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국군의무사령부를 찾았습니다.

최병섭 의무사령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박 의장은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라는 가족들의 마음에 부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모습이 든든하다며 격려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군 뿐만 아니라 민간에 의료 인력을 파견해 지원해준 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병석 / 국회의장>
“보고의 말씀과 현장 확인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든든합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게 돼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어 박 의장은 수도병원으로 이동해 외상센터를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군 관계자는 민간 의료진의 군 병원 파견 근거를 마련한 군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군특수외상센터가 권역외상센터와 동등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박 의장은 국회에서 관심을 갖고 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19 격리병동도 돌아본 박 의장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습니다.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는 국가지정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일반 병상 38개를 치료 병상으로 전환하고, 현재 17명의 군인과 일반인들을 함께 치료하고 있습니다.

<박병석 / 국회의장>
“여러분들의 노고가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들에게 안심을 준다는 점에서 커다란 공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의장은 군 장병들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위해 군 병원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국회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방송 김동길입니다.



[NATV 김동길 기자 / sdong302@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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