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
문화/교양
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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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 마지막 8편 [탐욕의 종말]을 보고, 감동의 여운에 글 남깁니다. |
내용 |
1904년 일본이 러일전쟁을 준비하면서 구미 여러나라에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모으려고 했으나 난항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 때 일본에게 2억 달러의 융자와 500만 파운드의 전쟁 공채를 매입해 러일전쟁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독일계 유대인 제이콥 쉬프입니다. 월가이야기를 보면서, 쿤 러브사의 금융재벌 제이콥 쉬프가 왜 러시아를 무너뜨리기 위해 일본을 돕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국가가 융성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금과 아이디어를 모으고 투자를 하면서 강대국으로 성장하는구나. 월가이야기 8편 시리즈를 계속해서 보면서, 볼 때마다 벅찬 감동을 누를 수 없었습니다. 국회 의사일정과 안 겹치는 주말 이른 시간과 늦은 밤 시간에 1편부터 재방영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훌륭한 프로그램을 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곰곰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면 참 좋겠습니다. 방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