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4 14:03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불교 수행공동체인 정토회와 공동주최로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 직원식당에서 ' 빈 그릇 운동-음식남기지 않기' 국회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음식남기지 않기 10만인 서약캠페인 >
“나는 음식을 남기지 않겠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빈 그릇 운동에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경재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이부영의장, 한나라당 간사인 배일도의원, 열린우리당 간사 제종길 의원등이 참석해 내가 실천하는 빈 그릇운동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참가한 국회의원 모두 캠페인 앞치마를 입고 서약을 권유했습니다.
내달 10일 마감될 예정인 빈 그릇 캠페인 운동은 음식을 남기지 않는 새로운 생활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 문제의 해결방안을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입니다.
빈 그릇 운동 10만인 서약운동은 지난 9월부터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니라 미국 LA, 워싱턴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현재 6만 288명이 서약에 동참했고 학교, 기업, 식당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NATV 정수량 기자 / jsr0330@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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