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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총리해임 건의해야"

2004-11-03 18:29

뉴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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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국회 의사일정을 여전히 거부하며 시도당사에 이총리 규탄 현수막 게시 지침을
내려보내는등 원외활동에 나섰습니다. 또한 여당이 노무현대통령에게 이총리 해임을 건의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류선경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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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여당이 총리해임 건의해야” >

한나라당 김덕룡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
위원 회의에서 국회파행사태의 책임은 이해찬 국무총리에 있다며 여당이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입법부와 국민을 모독한 이총리에게 항의하고 노무현대통령에게 총리 해임을 건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덕룡원내대표 / 한나라당 >
“입법부일원으로서 본분되찾아 이총리 해임
건의해야”

< 한나라당 “파행 책임은 총리와 대통령에게
있어” >

남경필 원내 수석부대표는 잇따라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이총리 파면 권고안을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수석이 국회파행이 좌파정부논란 때문이며 한나라당에 책임이 있다는 인식을 가진 것을 발견했다며, 좌파정부논란은 나중 문제이고, 파행의 책임과 문제의 본질은 공직자의 중립의무를 어긴 총리와 총리를 임명한 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내일 오전 10시반,파면촉구대회” >

김형오사무총장은 이해찬 총리 망언규탄과 파면촉구대회를 내일 오전10시반 의원회관에서 열기로 했으며, 시도당사실에 총리 규탄 현수막 게시 지침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주까지 대국민 홍보전등 원외
활동을 계속 벌인뒤 다음주 초 이총리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는 수순을 밟는 방안을 강구중입니다.

NATV 류선경입니다.///


[NATV 유선경 기자 / skyong@assme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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