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18:49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면 국회와 정치가 바뀌고 나라가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상정 대표/ 정의당>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는 것이 양당체제를 종식하는 것입니다. 정의당의 의석수는 곧 개혁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정의당이 유력정당이 되면 방향은 미래를 향하고 속도는 빨라질 것입니다. "
이와 함께 심 대표는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 세대교체와 특권 정치 교체, 다원적 민주주의 실현, 그린뉴딜 등 4대 개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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