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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90] 총선 출마자 출판기념회 금지

2020-01-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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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의정활동보고회와 출판기념회, 방송 출연 등이 금지됩니다. 임채원 기자의 보돕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4월 15일, 이제 90일 남았습니다.

선거 90일 전인 오늘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총선 출마 여부와 관계없이 의정활동보고회 개최가 금지됩니다.

총선 출마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도 제한됩니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와 게시판, 대화방 등에 의정활동 보고를 게시하거나 전자우편과 문자메시지를 통한 보고는 가능합니다.

<제유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정사무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인터넷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의 방법을 제외하고는 의정 활동 보고를 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후보자와 관련된 도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총선 출마자는 영화나 사진 등의 광고가 금지되고, 후보자의 방송 출연 등도 제한됩니다.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공무원을 비롯해 정부투자기관과 지방공사의 상근 임원, 공직선거관리규칙에서 정한 언론인은 오늘까지 사직해야 합니다.

다만, 비례대표 후보자로 출마하려면 오는 3월 16일까지 사퇴하면 됩니다.

한편,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은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실시되고 4월 2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4월 1일부터는 투표가 시작되는데 먼저 1일부터 6일까지 재외국민투표가 진행됩니다.

<임채원 기자>
“사전 투표는 4월 10일과 11일, 그리고 4월 15일 선거 당일 투표가 이뤄지면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국회의원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국회방송 임채원입니다.”


[NATV 임채원 기자 / lcw0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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