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15:47
여야는 검찰개혁법안 처리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기소권과 수사권을 동시에 가진 독점 권력을 남용해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고, 국민위에 군림했던 과거와 결별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논평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수사기관 간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검찰개혁법안이 한국당의 불참 속에 처리되자 여당이 숫자의 힘으로 폭주하는 야만을 저질렀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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