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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국회 소통관, 소통 문화 선도하길”

2019-12-23 16:20

뉴스 의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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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국회와 시민 간 소통의 역할을 수행할 국회 소통관이 오늘 준공됐습니다. 한도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6년 설계를 마치고, 2017년 공사에 돌입한 국회소통관.

오늘 5년여 만에 국민 앞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국회 소통관은 국회의 다양한 뉴스를 각 언론사를 통해 보도하는 프레스센터와 IT인프라가 완비된 스마트워크센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세상을 보는 창인 언론인들이 일할 공간인 국회소통관을통해 소통의 문화가 널리 전파되길 기대했습니다.

<문희상 / 국회의장>
“국회 소통관은 국회가 소통의 중심, 나눔의 현장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서 설계된 건물입니다. / 국회 소통관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고, 소통의 문화를 발신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1층부터 4층까지 각 층이 비스듬이 포개지는 국회소통관의 외관은 다양한 민의를 반영한 민주주의를 상징합니다.

전통 연못 정자엔 고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재활용해 고성 산불 피해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습니다.

소통관이라는 이름은 국회 출입기자와 국회 직원 등의 공모를 거쳐 정해졌습니다.

이름처럼 국회, 언론, 행정부가 함께 민주주의의 미래와 비전을 논하는 소통의 중심이 되길 기대합니다.

국회방송 한도형입니다.


[NATV 한도형 기자 / joseph4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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