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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당, 일방적으로 합의 깬 것”

2019-12-13 22:58

뉴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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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하기로 한 여야 합의를 자유한국당이 일방적으로 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12월 임시국회 회기 결정을 위한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며 여야 합의는 무제한 토론 없이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본회의는 열려야 한다면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해찬 대표는 유치원 3법 등 개혁 법안들이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됐지만 한국당이 협상을 거부해 처리가 지연되는 것이라며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계속된 협상제의를 거부하고 장외집회, 삭발 단식으로 일관해왔습니다. 숙려기간이 지나 국회법에 의해 상정된 지금도 필리버스터와 농성으로 일체의 협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NATV 양윤선 기자 / yoonsuno@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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