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17:50
바른미래당은 의석수를 증원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이 작년 12월 합의했던 것처럼 민심을 반영하는 선거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학규 대표 / 바른미래당>
“집권 여당이 어떻게 당장 눈 앞의 표에만 매달립니까. 그러면 나라가 엉망이 되는 겁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제대로 하려면 의석수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학계 전문가와 시민사회, 원로들의 의견이었습니다.”
한편 당내 비당권파인 변혁은 논평을 통해 국민 과반이 비례대표제 폐지를 선호한다며, 국민의 명령은 선거법 개악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NATV 한도형 기자 / joseph4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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