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13:37
바른미래당은 여야를 향해 의석수를 증원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이 작년 12월 합의했던 것처럼 민심을 반영하는 선거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학규 대표 / 바른미래당>
“집권 여당이 어떻게 당장 눈 앞의 표에만 매달립니까. 그러면 나라가 엉망이 되는 겁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제대로 하려면 의석수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학계 전문가와 시민사회, 원로들의 의견이었습니다.”
또 한국당을 향해선 다당제와 합의제 민주주의의 제도화가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하고, 당파적 이익만 생각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NATV 한도형 기자 / joseph4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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