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9 09:06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4+1 협의체는 회동을 갖고 오늘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에 대해 논의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경우 당초 513조 원 규모에서 1조 원 이상 삭감하기로 합의를 이뤘습니다.
선거법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한 가운데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수 비율을 5:1로 하고 비례대표 연동률 50% 적용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법개혁 법안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관련해 기소 의결 권한을 제외한 기소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통령에게 공수처장 임명권을 부여하는 쪽으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ATV 김희연 기자 / redmoon1003@assembly.go.kr]
0개의 댓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