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19:05
여야의 국회 정상화 합의가 무산됐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협의가 불발됐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본회의 안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선거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보류하고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는 9일과 10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NATV 김동길 기자 / sdong302@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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