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4 17:10
문희상 국회의장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한반도는 물론 중국과 동북아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 시대가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 정착은 대륙과 해양의 길목이 열린다는 것을 뜻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잠시 주춤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의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한중 공공 외교 평화 포럼에는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한중간 협력 방안이 논의 됐고,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한방명 중국 차하얼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NATV 김동길 기자 / sdong302@assembly.go.kr]
0개의 댓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