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4 08:33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가 오는 10일 종료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임기 연장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최고위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당초 계획대로 오늘 재신임 여부를 묻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향후 파장이 예상됩니다.
별다른 변수 없이 오는 10일 나 원내대표의 임기가 끝나면 한국당은 11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3선의 강석호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NATV 김희연 기자 / redmoon1003@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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