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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회의 개최’ 이견

2019-12-02 15:49

뉴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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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를 놓고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신청을 철회해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한국당이 이에 응하지 않는 경우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다른 야당과 협력해 국회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국회법에 보장된 필리버스터 권한을 인정하라고 맞섰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식이법 통과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여당이 오히려 묵묵부답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를 제안했고, 손학규 대표는 비쟁점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는 것 자체가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라며 한국당을 비판했습니다.


[NATV 이소희 기자 / jinlove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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