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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베트남 총리 “국회교류 확대”

2019-11-29 02:51

뉴스 의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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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를 방문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윤선 기잡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양국 무역이 확대되는 만큼 의회교류도 더 활발히 전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신남방정책 추진으로 양국 교역과 사회 전 분야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며 푹 총리도 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한국과 베트남 고위층에서 교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의회 차원에서도 응웬 의장님도 오셨었고/ 한·베 의회 간 교류도 빈번해서 축구시합도 하고...”

푹 총리는 양국 교역액이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고위급 대화채널이 확대되길 기대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의장은 강원도 산불 재난 뒤, 재해 구호 제도 개선 정책포럼을 열고, 재난 방재시스템 구축에 국회가 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없다고 했습니다./ 재난방재시스템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문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우수법률 시상식에 참석해 국회가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입법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자고 언급했습니다.

20대 국회는 2만 3천여 건의 법을 발의했습니다. 양적 성장을 보인만큼 이제 국회가 갈 질적 성장의 길은 선제적인 민생 입법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NATV 양윤선 기자 / yoonsuno@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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