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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현장로봇, 운영인력 양성해야”

2019-11-26 16:48

뉴스 토론회·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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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에 대비한 미래형 일자리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임채원 기자입니다.

전문가들은 미래에는 모든 산업이 로봇화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저출산에․고령화로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 수요가 늘어난다는 겁니다.

늘어날 로봇들을 운용할 인력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재영 현대로보틱스 상무>
“결국 제조현장의 자동화를 얼마나 경제성을 가지게 만드느냐가 핵심관건입니다. 따라서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코디네이터의 육성이 우리 산업에 있어서 아주 시급합니다.”

<임채원 기자>
“전문가들은 지역별로 로봇 운용 인력을 양성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구축하자고 제안합니다. 로봇 도입을 촉진해 기업 경쟁력을 살리는 것은 물론 로봇 운영 등 관련 산업을 선점하자는 취집니다.”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
“바로 (로봇직업혁신)센터가 인력을 공급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접적으로는 생산성이나 인력을 공급해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기대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장석춘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격한 산업 패러다임변화에 대응해 국가 차원의 로봇 산업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장석춘 의원 / 자유한국당>
“앞으로 로봇과 스마트산업단지로 다 변모하게 되거든요. 가장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게 로봇, 인공지능입니다. 이 부분을 앞으로 정부나 국회가 좀 더 관심을 기울이면 우리 기업들이 발 빠르게 경쟁력을 갖추지 않겠느냐.”

국회방송 임채원입니다.


[NATV 임채원 기자 / lcw0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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